서울시가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는 ‘지역재생활동가’와 ‘주민공동체’를 육성한다.시는 저층주거지 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재생활동가와 주민공동체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고 15일 밝혔다.‘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지난 2009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코로나19 이후 전 국민 또는 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역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역화폐(local currency)란 국가의 공식화폐와 달리 특정 지역 내에서 제한된 구성원들 간에 합의를 통해 통용되는 화폐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화폐 발행 지자체 수와 발행액은 2018년 66개 3714억원에서 2019년 177개 약 2조 8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에는 지역화폐가 199개 지자체로 확대돼 연간 총 3조원 규모가 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화폐가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살리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를
LH(사장 변창흠)는 사회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민간 매입약정형 사회주택’ 매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이와관련 사회주택의 설계?시공?운영을 맡을 사업자도 공모한다.‘민간 매입약정형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회주택의 설계?시공부터 운영까지 맡는 방식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기존에 사회적 경제주체는 설계?시공을 제외한 사회주택 운영만 할 수 있었다.이번 사업부터는 매입약정 체결과 동시에 사회주택 운영사업자도 선정한다. 운영사업자가 건축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로인해 사회주택 운영에
올해 서울지역에서 공동체가 가장 활성화된 아파트는 어디였을까.서울시는 2019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발표하고 아파트 단지별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9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10(화)부터 11(수)일 이틀간 서울시청(다목적홀,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동주택 한마당은 서울시에서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연말 결산 행사다. 한 해 동안의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소통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공모사업
LH(사장 변창흠)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현재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이웃관계 단절로 인한 층간소음 등 생활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LH는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지난 ‘17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함께 해서 좋아요'를 주제로 에세이, 영상, 카드뉴스?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