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을 통한 판로지원 실적을 가결산한 결과, 지난해 32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소비둔화가 지속되자 판로지원을 위한 긴급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경북종합상사는 예산을 활용한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해 목표였던 300억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2016년 판로지원 43억원에서 출발해 2018년 110억원, 2019년 242억원, 2020년 3
지난 14일 개최된 2020년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경상북도가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사회적경제 정책성과를 심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기반정비·지원수준·정책성과·거버넌스 등 4개 분류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평가 결과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경상북도가, 우수상인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에는 경상남도 창원시와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선정됐다. 특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