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1일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도 장치 마련에 나섰다. 결의문은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를 생산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법·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본법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토대가 된다. 법 제정 후 기대효과는 사회적 양극화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경제 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사회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박인자)가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및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아이쿱생협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이 첫 발의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저성장, 양극화, 고용위기 등에 대해서 국가의 복지정책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인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본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사회적경제기본법은 7년간 논의도 충분히 했고, 사회적경제는 여야가 없는 민생법안으로 이번 3월
(사)충남사회경제연대(상임대표 이승석)가 18일 충남적정기술공유센터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사회적경제기본법 입법촉구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결의문에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본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21대 국회가 지난 10년간의 논의를 되돌리며 안타깝게 쳇바퀴만 돌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회적경제 관련법에 대한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이승석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는 "전국적으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