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리츠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최초의 임대주택이 오는 3월 입주를 개시한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서울리츠1호의 청년주택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세대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세대가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2015년 공동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을 건설?공급하기 때문에, 전세값 상승, 월세전환 가속화 등 주거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초년생, 신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사회주택이 내년 8월 강남구 대치동에 들어선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 주체(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가 공공의 지원을 받아 입주자에게 시세 80% 이내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공급하는 '민관협력형' 임대주택이다.특히, 대치동 사회주택은 ‘서울사회주택리츠’의 1호 사회주택이다. 서울사회주택리츠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50억 원을 출자해 지난 1월 설립한 공공형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총 574세대로,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에 359세대를 신규 공급한다. 잔여공가는 마곡, 발산, 세곡, 신정3, 은평1, 은평2, 천왕, 천왕2, 항동지구 3단지와 8단지 등 11개 지구 및 단지의 215세대다. 입주 시기는 내년 6월 경으로 예정돼있다. 항동지구 2, 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서울시 사회주택포럼'이 오는 31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다. 사회주택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부지를 구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임대사업자에게 빌려주면,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건설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저소득층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서울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제언」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3가지 주제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발표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회주택 사업을 민관협력사업으로 시범 실시한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저소득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자 238명을 모집한다.SH공사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입주자 98명'과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 입주가능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140명'을 오늘(29일) 동시에 모집한다고 공고했다.'희망하우징'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숙사 형태의 임대주택이다. 책상,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