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대의 게임체인저, 예술기업-변화의 시기에는 언제나 예술이 있다'는 주제로 컴업 2023 예술기업 데모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예경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 2023'의 공식 파트너사로, 지난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데모데이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는 우수 예술기업들을 소개했다.데모데이에는 ▲다이브인그룹(예술과 공간의 결합, 몰입형 아트플랫폼) ▲댄스트럭트(디지털 안무 콘텐츠 유통 솔루션 '아키드') ▲소켓(공간·뮤지션 매칭 및 공연기획 플랫폼 '모우미') ▲써밋플레이(A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빈대 목격담이 빈번해지고 있지만, 대부분 다른 벌레를 빈대로 오인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방역 조치에 나섰지만 '빈대 포비아(공포증)'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10일 방역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빈대 신고는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대형 방역 업체 관계자는 "빈대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엔데믹 이후 여행객이 증가하며 외국에서 빈대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빈대를 한번 옮으면 없애기 어렵다는 사실에 불안함을 느낀 시민들은 작
[이로운리뷰=김우선 기자] 돈 한 푼이 아쉬운 요즘이다. 월급만 안 오르고 모든 게 다 오르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플렉스 대신 ‘소비 디톡스’ 트렌드, 앱만 잘 써도 이렇게 모을 수 있다고?"자장면 한 그릇 가격이 7000원에 달하는 고물가 시대. 오랜 경기 불황에 고물가, 고금리로 주머니 사정이 얇아지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투리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전에는 '욜로(You Only Live Once)'와 '플렉스(Flex)'가 주요 키워드였다면 이제는 ‘소비 디톡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K)-박람회’가 1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K)-박람회’는 케이(K)-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여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하거나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182건,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200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식품 분야‘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 ‘집중력 강화’, ‘뇌 영양제’ 등과 같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의 광고 게시물을
경남 고성군의 한 농산물유통센터 내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산업용 로봇이 오류를 일으켜 40대 작업자를 압착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고성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46분께 고성군 영오면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내 한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로봇 작동 프로그램을 수정하던 40대 A씨가 로봇 집게에 얼굴과 몸이 압착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산업용 로봇 설치업체 직원으로, 사고 당시 컨테이너 벨트에서 포장돼 나오는 파프리카 박스를 다른 컨테이너 벨트로 옮겨주는 로봇을 시 운전하다 변을 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농·어가,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쇼핑 축제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우체국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55개 기관과 협력해 인기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 우수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한다.우체국쇼핑은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전도 준비했다. 고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해외직구 의약품 불법광고 게시물 284건을 적발했다.식약처는 환절기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감기약·해열진통제·비염약 등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약사법을 위반한 불법 판매·알선 광고 게시물 284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네이버·다음·구글 등 주요 포털 누리집에서 검색되는 쇼핑몰, 소통 누리집(SNS), 카페·블로그 등을 대상으로 효능·효과, 주요 성분명, 제품명 등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최근 곳곳에서 속출하는 빈대로 인해 공포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빈대에 물렸다면 일반적으로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의약품을 사용하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빈대에 물린 부위의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 빈대 전용 의약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물린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으로 인해 피부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상처 주위를 청결히 해야 한다.빈대에 물린 환부의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알레르기 비염·천식 등 알레르기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바이오랩이 제조한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헬스업’에 대해 회수·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6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메디바이오랩의 비타민C 헬스업이 ‘비타민C 기준규격 부적합’에 따라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3월 10일인 제품이다.또 빈스힐이 제조한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제품도 프락토올리고당 자가품질검사 프락토올리고당 부적합에 따라 회수·판매 중지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12일 인 제품이다.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카카오는 자사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제가버치’를 통해 판매한 못난이 꽃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전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본격 시작한 꽃 판매가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268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4730톤에 달하는 농축수산물이 110만여명의 소비자를 만나 제 값을 받았다. 5월부터는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하고, 화훼농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백신 접종 양극화를 겪었던 전 세계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구축에 나섰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진 카세야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CDC) 사무총장은 최근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아프리카 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프리카 CDC 방문단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역 내 백신 자급화 프로젝트 '아프리카 백신 제조 파트너십'(PAVM)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프리카 CDC는 2040년까지 지역 내 전체 유통 백신의 60%를 현지 생산한다는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병(LSD) 차단을 위해 5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소 농가 7,616호에서 사육하는 47만 4천426두에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당초 11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면역 형성을 위해 공수의와 민간 수의사, 축협,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백신 접종받(121개 반 284명)게 편성해 긴급 접종을 실시하는 등 일주일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 10월 29일까지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에 있는 3,282 농가 19만 5천930두를 우선 접종했고, 나머지 4,334 농가 27만 8천496두에 대해서도
2023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6일 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의 어제를 기억하고 내일을 논의하는 자리이자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수있는 행사이다.즐길거리와 주제별 섹션은 다음과 같다.충남 ESG정책과 사회적경제의 연계 방안(이홍택 연구원_충남연구원)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과 방향(김홍길 과장_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돌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돌봄(정경록 대표_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관광: 지속가능 여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환경
최근 시중에 판매된 하림 브랜드 생닭에서 벌레가 다량 발견된 것과 관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사람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해당 이물질이 인체에 해가 없는 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이물질이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이다.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하림 생산공장에 납품한 '하림 동물복지 통닭'에서 벌레가 대량 나온것과 관련 정읍시가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해당 이물질은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과(科) 유충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달 31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보건·의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적인 전통의약 수요 증가에 따라 한의약 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이번 업무협약은 제16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투 외교장관 회담 직후 체결됐다. 양국의 보건·의약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업무협약 내용은 ▲한의학과 재활의학 분야 현대적 기술 및 과학적·실용적 정보 교류 ▲전통의학·재활의학 분야의 공동교육 프로그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우연에서 인연으로사회적경제를 처음 알게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종사자가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는 우연한 일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와 인연을 맺은 경우도 많은데, 아우어빌리지 역시 이 경우에 해당
재래시장이나 약초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약용식물에서 아직 국내 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곰팡이독소 4종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도 등을 판단해 필요시 허용기준 설정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제주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이 2021년 4월에서 9월까지 제주 지역 재래시장·약초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근류와 근경류·과실류·엽류 등 약용식물 총 103건에 대해 곰팡이독소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행한 2019년 특용작물 생산실적에서 생산량 순위가 높은 약용
전라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남도 김장대전’을 열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고품질의 전남 김치 체험을 만끽하도록 해 남도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남도 김장대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서울 시민 등 체험자 200여 명을 사전 접수받아 24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전남 청정 자연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료로 3kg 정도의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가도록 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장에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앞서서 지난 9월 황금녘 동행축제는 총 1,202개사가 신청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5월 2.7대 1)했으며, 선정기업(300개사)에는 온·오프라인 전시혜택, 경품 이벤트(찜하기/구매인증 등), 홍보 등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따뜻한 나눔과 상생’을 함께 실천해 줄 참여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더욱 알찬 판촉 기회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