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8월 31일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동 대책에 포함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지원과제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첫째,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
kt MOS북부(대표이사 김성인)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kt MOS북부는 kt그룹의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 KT 무선 기지국,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운용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의 완벽한 운영 지원과 kt 및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5G 특화망(이음5G) 기간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t MOS북부는 2018년에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무선 기지국 유지보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많은 우려의 목소리 들이 나오고 있다. 매표용 선심성 예산이라는 프레임하에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 구성체에 대한 예산 배정 철회와 삭감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거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오늘(29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의 실천과 예산삭감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사회(8월 31일)와 대표자회의(9월 5일)를 소집하여 이에 대한 논의를 가진다.다음은 8월 29일 11시 발표된 사회적경제연
정부가 12년 동안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예산 2400억여원을 배정했지만 실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팀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예산 총 2397억원이 투입됐다.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취약계층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싼값에 유통하는 '아름다운가게'가 대표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대표 김현일)와 함께 ‘소셜 WE 이노베이션 브릿지’ 과정의 일환인 아티스트 브릿지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소셜 WE 이노베이션 브릿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청년친화형 ESG 기업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공감하고, 예술 또는 영상 제작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은 ‘소셜 WE 이노베이션 브릿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특히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에서 숨진 사망자가 118명(1분기 55명·2분기 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8명)보다 10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건설업계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에 안전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재해예측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대응책을 앞다퉈 쏟아냈지만,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공단(장관 안종주)는 8월18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20인 이상)에 대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확대와 관련하여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 등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진행된다.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한 소규모 사업장의 관심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31.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하여, 지역별 설명회 또는 간담회
기업 개발자 역량 관리를 위한 HR SaaS 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서 ‘웹 개발 기초완성 패키지’ 교육 과정을 24년도 상반기까지 연장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노동시장 참여자가 디지털 역량 부족(Digital Divide)으로 인해 노동시장 진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고용노동부는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훈련기관 및 학습 콘텐츠 등을 심사하고 있다. 코드프레소는 20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2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수상해 왔으나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
고용노동부는 31일 오전 10시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공개토론회에 이어 이번 공청회는 현재 검토 중인 시범사업 계획안에 대하여 가사‧돌봄서비스 수요자, 공급자,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듣고자 개최됐다.시범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은 서울시 전체 자치구이며,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약 100명 규모로 구체적인 규모는 추후 확정된다. 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이용자는 직장에 다니며 육아하는 20~40대 맞벌이 부부, 한부모, 임산부 등을 중심으로 하되, 소득‧지역 등이 편중되지
경기도가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도비 5억 5천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 원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구인난 개선에 나선다.주요 사업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고용
보건복지부는 27일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난임‧다둥이 부모 등과의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정책 대안을 당‧정협의회와 저출산‧고령사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이번 지원대책은 난임‧다둥이 가정의 임신‧출산‧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중점과제 4개, 임신‧출산‧양육 지원과제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임신‧출산의료비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는 태아 한 명을 임신한 경우 100만 원, 다둥이를 임신한 경우 일괄 140만 원을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농업 분야 고용허가 사업장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우선 8월까지는 ‘지침위반 숙소 제공 사업장 자진신고’, ‘우수기숙사 인증’(7월 이후 상시신청 가능, 농업 분야)을 진행하고, 9월부터는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고용허가 농업 사업장 4천6백여 개소에 대한 주거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 1월 이후 지자체로부터 축조신고필증을 교부받지 않은 가설건축물(조립식패널, 컨테이너 등)을 외국인근로자 숙소로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와 27일 '모태펀드 2023년 2차 정시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약 1.1조원 규모의 42개 ‘벤처펀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2차 정시 출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3월 8일에 함께 공고해 각 부처 소관별로 출자 심의를 진행했고, 최종 선정된 ‘펀드’ 규모는 1조 1,433억원이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출자 분야로 선정된 ‘펀드’ 규모는 총 8,298억원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금융협회와 함께 퇴직연금 관련 시장 안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336조원을 넘어서는 등 지속 증가함에 따라,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과 적립금 운용상품의 만기가 특정 시점에 집중될 경우 머니무브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금년중 DB형 퇴직연금의 상황을 점검한 결과, 기업들이 금년에 납입해야 되는 DB 신규 부담금(추정)은 38.3조원 수준으로 이중 25.6조원(66.7%)이 12월에 납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DB 운용적립금
큐아트가 2023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 'Next On 협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커뮤니티와경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가 주관하는 'Next on 협업 지원사업'은 입주기업과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우수협업 모델 발굴, 지원을 통해 참여기업의 역량강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현하고자 실시한 지원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큐아트와 참여기업인 무용협동조합 춤날이 지난 13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기업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무용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경험 정보를 쉽게 찾도록 「미래내일 일경험」 2차 통합공고를 실시하여 청년 2,128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청년 일경험’은 정부와 경영계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로서, 지난 5월 2,109명 규모로 모집한 1차 공고 시 참여 기업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실례로 신세계까사, 자코모, 다우닝 등 선도기업이 참여해 제조, 디자인, 영업 등 핵심 직무를 경험하는 프로그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 기업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팔을 걷었다.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기업 4개사는 20일 소셜캠퍼스온 울산 회의실에서 '동네 꿈 함께 성장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꿈더한, ㈜호롱불, 한국장류문화(사협), ㈜공간생활연구소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업하여 나눔 할 것을 논의했다. 동네꿈 함께 성장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위한 협업 프로젝트이다. ㈜꿈더한은 울산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호롱불은 취약계층 대상 결혼식 등 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 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카드 신청부터 발급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되던 기간이 최단 2일로 단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카드발급 신청 후 7일 이내 수강한 훈련생은 4,357명으로 도입 전보다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절차는 재직자가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신청한 다음, 고용센터 업무담당자가 재직자의 카드 신청 내역에 대해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검토 단계에서 최대 1주일이 소요됐었다. 이런 절차로 내일배움카드를 미리 발급받지 않은
고용노동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18일 밝혔다. '구직자취업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구직촉진수당 수급 중에도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여 과정에서 소득이 발생했을 때 수당을 감액하여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산재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손자녀의 유족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