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투자지원재단이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사회적경제 현장과 지원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회적경제 모듈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모듈학습’은 비영리와 사회적경제 분야의 종사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현장의 고민을 교육내용에 담아낸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교육 주제는 사회적경제 교육개발, 사회가치 성과측정, 지역사회조사, 사회적경제 관련 신규사업 개발 4가지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현장과 지원조직 종사자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문화된 전과정평가(LCAᆞLife Cycle Assessment) 역량을 활용해 이해관계자의 환경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SK서린빌딩에서 소셜벤처 ‘모어댄’의 업사이클링 제품 전과정평가결과에 대한 제 3자 검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과정평가는 ▲원료 수급 ▲제조 ▲포장 ▲운송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全)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측정 및 평가하는 방법이다. 각 과정에서의 자원 투입량과 배출량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량화하는 것으로 탄소발자국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오는 31일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링커 2기 ‘ESG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ESG 크리에이터’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속 콘텐츠 기획자로, 주요 활동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ESG 행사와 프로그램 현장을 취재하고, 사회적가치와 맞닿은 환경, 예술, 지역문화 등을 담은 블로그,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다. 제작된 콘텐츠는 언더스탠드에비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다. 지난 2022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KSD(한국예탁결제원)나눔재단 후원으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지난달 3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임팩트 금융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연계행사로, 현장 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등 임팩트금융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사회적가치 측정 및 평가, 적용 사례 발표와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1부 사례 발표에서는 공공 및 민간금융기관, 임팩트투자사가 나서 사회적가치 측정 지표와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7월 7일 금요일 15시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서비스 -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은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공론의 장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먼저 1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진행으로 강남대학교 한동우 교수가 ‘사회공헌 현황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인 행복나래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을
창업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대표 조상래)가 2023년 상반기 수주액 130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창업가 성장 전반을 돕는 ‘통합적 생애주기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 사업을 전개한 것을 수주액 달성의 이유로 꼽으며 연말까지 200억원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015년 창립 초기부터 언더독스는 ‘창업가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창업가 육성 분야를 집중해왔다. ‘언더독스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일방향 강의 중심이던 창업교육 시장을 실전형 코칭 교육 중심으로 변화시킨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4기 참여 희망 기업을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신보는 소셜벤처 전형, 딥테크 특별전형 등 총 4개 부문, 6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패키지 형태의 기업 맞춤형 융복합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2023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기업을 선발하고 해당 기업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발해 사업 실현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나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AI 등 KT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기술과 경영 컨설팅 등을 해주는 ESG 프로그램이다.KT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에너지·기후변화대응) 분야와 함께 디지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해조류 가공 기술 보유 기업과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 22일 해조류 기반 배양육 전문기업인 씨위드(SeaWITH)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씨위드는 해조류를 활용해 동물의 세포를 배양하는 구조체를 개발,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해당 기술은 도축 없이 식용 대체육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하지만 해조류의 특정 부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산물은 폐기해왔다. 마린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양사 협업을 통해 해조류 자원이 100% 활
여성가족부의 2023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여성이만드는 일과미래'가 진행하는 청년여성 일자리 발굴 프로젝트의 '위드소셜 아카데미'가 5월 16일 개강한다.청년여성 일자리 발굴 프로젝트는 ‘위드소셜 아카데미’, ‘1대 1 멘토링’,‘사업 아이디어 모의대회’ 3단계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하고 가치지향적인 일자리를 찾는 청년 여성들이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위드소셜(with social) 아카데미’는 5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10회의 취·창업 준비관련 강의와 워크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최근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확대되는 가운데,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며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 실제로 재활용 제품인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는 폐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거나, 국내산이 아닌 중국에서 수입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등 부정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조 가운데 폐어망 리사이클 소셜벤처 기업 넷스파(대표 정택수)가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소비자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2023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25개 기업을 선정하였다.선정은 2개 부문이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도약지원’ 부분에는 에코남양주협동조합(대표 강소라,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크리에이터스랩(대표 류정하, 소셜벤처), ㈜늘디딤(대표 박기황‧임승률, 사회적기업) 등 18개 기업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스케일업'부문에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세븐포인트원(대표 이현준, 소셜벤처), 주식회사 마인드디자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센터)는 30일부터 “2023 강원도 사회적경제 Change up! 프로젝트” 통합공고를 통해 총 3개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통합공고는 △임팩트투자 컨설팅 △혁신기관 연계 사회적경제 기술혁신 상품개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개선에 관한 사업 지원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애주기와 수요에 따라 지원사업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 등의 조직이 참여 가능한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운영의 주요 애로사항이었던 상품개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강원도 사회적금융 분야 사업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민관이 함께 조성한 강원 사회적경제연대기금 대출 및 이자지원 사업 소개와 함께 △강원상승(SE) 자금 대출 △강원상승(SE) 이자지원 △임팩트투자 컨설팅 및 경연대회 △기술혁신 상품 고도화 및 기업 역량 강화 지원 등의 사회적금융 분야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안내된다.특히 올해는 강원 사회적경제연대기금 사업 중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의 협력사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해초 부산물로 명함을 제작하고, 향후에는 디지털 명함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ESG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디지털 콘텐츠 기업 ‘인포미’와 ESG 실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 및 기관 등의 ESG 경영에 발맞춰 마린이노베이션에서 제작한 친환경 ‘마린명함’ 그리고 인포미의 디지털 명함 ‘똑똑(ttogttog)’을 상호 연계하기로 합의했다.마린이노베이션의 ‘마린명함’은 목재나 플라스틱
SK실트론이 초등학생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못난이농산물 야채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일 SK실트론에 따르면 못난이농산물 야채칩 '갈릭 마브', '어니언 마브'가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계획 대비 600% 이상의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갈릭 마브', '어니언 마브'는 구미, 의성 등 경북지역 농가를 통해 직접 구매한 마늘과 양파를 통째로 튀겨 만들었다. 지난해 SK실트론이 ESG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시행한 'my구미(마이구미)' 프로그램의 성과다.농협 및 관련 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산물 선별 작업시 분류돼
# ‘라잇루트’는 버려지는 2차전지 분리막 필름을 재활용해 고기능성 원단과 의류를 개발∙생산하는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다. 2016년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마친 신민정 대표가 창업했다. 기술개발 전엔 자금난에 시달렸다. 이때 SK이노베이션이 성장지원금 2억원을 내놨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폐 분리막 필름을 수시로 제공했다. 라잇루트는 투습∙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고기능 리사이클 섬유소재 '텍스닉(TEXNIC)' 개발에 성공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서
서울시가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새 일자리 500개를 창출한다고 9일 밝혔다.미래 청년 일자리는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청년들이 6개월 간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이다.시는 신성장 분야 기업과 청년 인재의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치) 해소를 목표로 작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186개 기업을 발굴해 555명의 청년을 매칭했다. 청년의 82.1%가 일경험에 만족했고, 기업의 96.3%는 청년인재 매칭을 통해 회사 업무에 도움이
사회적기업 등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질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안적 제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가치 측정 고도화, 사회적기업 법인격 신설 등이 거론됐다.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상임대표 고진석, 이하 한기협)은 2일,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대수·김형동·이주환 등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이로운넷, 전국사회적경제 판로지원네트워크, 우리은행, 사회적경제뉴스 등이 후원했다. 국회 환노위 소속 여당 의원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