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이제는 웰빙식품으로 전 세계로 수출되어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지요.외국에서는 김치의 효능을 알고 많이 찾고 있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매년 소비가 줄고 있다고 하네요.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에 차츰 차츰 아이들이 김치를 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 MD는 김치의 효능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몇 년 전 일본 마트에 김치를 수출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김치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난리가 나서 부랴부랴 일본 바이어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반갑게 맞아 주더군요. 의아해서 물어보니

무더위를 이겨내는 전통보양식으로 알려진 백숙.인삼 넣고, 대추 넣고, 찹쌀 넣어 폭~ 고아먹으면 여름더위 걱정이 없었죠. 하지만 요즘에는 백숙 해먹는 것도 겁이 납니다. 시중에 파는 닭은 항생제를 먹고 자란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항생제 오남용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특히 우리나라는 27개 OECD국가 중 최고라고 합니다. (2008 농식품부 국회 국정감사 제출자료 참조) 2006년 기준으로 육류 1톤당 항생제 사용량은 0.75kg으로 호주(0.02kg)의 37배가 넘고 미국의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심각성을 깨달은

파이라고 하면 초코파이가 전부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수많은 케이크와 파이들이 넘쳐나는 요즈음,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고급 수제 파이를 생산한다는 업체가 본 MD의 레이더 망에 걸려 서울 미아동 으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바로 “케빈즈파이”.예쁜 이름 때문에 카페형태의 매장일 거라 생각하고 조리실의 위생 상태가 조금 염려되었는데 눈으로 직접 확인해본 결과 공장 형으로 청결한 위생관리와 함께 각종 식자재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었답니다.또한 대부분 주문이 온라인 주문이기 때문에 배송 시스템 또한 염려할 필요 없이 정돈되고 안정

케빈 스페이시와 에서 “나는 죽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 라며 잔뜩 겁먹은 눈빛으로 속삭이던 아이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출연한 라는 영화가 있다. 대강의 줄거리는 한 소년이 수업시간에 “사랑의 피라미드”(1명이 3명에게 선행을 베풀고 그 3명이 다시 각각 3명에게 선행을 베풀면 9명이 되고 그 9명이 각 3명씩 선행을 베풀고…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선행이 베풀어져서 이 세상이 아름다워진다는 뭐 그런 다단계 판매 교육 때 많이 들어볼 수 있는 이론)를 제안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하

본 MD에게 있어 시래기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다.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엄마 오늘 저녁이 뭐예요?” 라고 물었을 때 어머니께서 “ 어 시래기국” 이라 말씀하신 걸 쓰레기국 으로 착각하여 아버님의 사업이 망한 줄 알고 방에 들어가서 슬퍼했던 일이 기억난다.날 잠시 슬프게 했던 시래기에 대한 진실을 찾아 양평에 있는 동수농원으로 찾아갔다.국내 시래기는 중국 수입산이 대부분 이고 국내산은 단무지 무에서 나온 것이지 동수농원처럼 시래기만을 위해 무를 키우는 농가는 거의 드물다. 시래기는 푸른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 겨우내 말린 것으로

‘부드럽다’ 라는 말을 쓸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 실크가 아닐까? 그래서 화장품 이름에도 샴푸 이름에도 종종 실크OOO 이런 이름들이 붙고는 한다. 또한 진주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광택과 비싼 가격으로 인하여 ‘고급스러움’의 대명사이기도 하다.실크는 뽕잎을 먹고 자란 누에가 뽑아낸 실로 만든 섬유를 말하는데 BC 2천6백년 경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복, 웨딩드레스 등 고급 의류와 란제리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사람의 몸과 같은 단백질로 글리신, 알라닌 등 18종의 우리 몸에 유익한 활성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최근 슬로우푸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발효식품”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웰빙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발효식품의 특징은 본연의 성분들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새로운 성분으로 생성되면서 영양가가 향상되고 저장성이 우수해지는 건데, 아시다시피 김치가 대표적이지요. 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할 때 유일하게 한국만 피해가 적었던 것은 한국인이 즐겨먹는 김치의 유산균이 세균번식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 전통의 김치와 절임식품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장아찌 역시 김치와 함께

이로운몰에 입점한 위 세 제품은 “멀리서 온” 귀한 손님이에요. 어디서 왔을까요?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로 알려진 “네팔”에서 왔답니다. 어떻게 네팔에서 한국까지 먼 걸음을 하게 되었는지, 그 길을 한 번 더듬어 볼까요?머니투데이 동영상 보기 >>히말라야 산맥 아래에 자리잡은, 신이 보호하는 나라 네팔.네팔은 급속도로 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을 따라잡지 못해서 그런지 ‘개발도상국’이라는 딱지를 붙인 지 꽤 오래되었답니다. 정치 불안정으로 경제 발전이 더뎌지면서 국가경쟁력이 떨어진 네팔 곳곳에는 ‘빈곤’ 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어요.이 빈

나무는 자연에 홀로 서 있을 때는 그저 한 그루의 나무였으나 목수의 손을 거쳐 의자도 되고 책상도 되고 장롱도 된다. 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거나 가구, 기구 따위를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을 ‘목수’ 라고 한다. 아무나 그저 손재주만 있으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목수일이 사실은 무척 배우기가 힘든 기술이라고 한다. 치수에 대한 개념, 평범한 나무를 입체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공간감각과 손재주 그리고 디자인 감각까지 두루두루 갖춰야 제대로 된 가구나 기구 따위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쉽지 않은 기술을 꾸준히 가

흔히 가사노동을 하찮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사노동은 이 지구상의 어떤 일과 견주어도 만만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다. 가사노동은 단순노동이 아니라 교육, 요리, 인테리어, 청소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두루 잘해야 하며 출퇴근 시간도 따로 없는 중노동이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쉴 새 없이 일해도 일한 티가 안 나는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이 시대의 주부들이 더 무거운 과제를 떠안았다. 바로 친환경 및 웰빙 살림.간단한 것으로는 쓰레기 분리수거부터 시작해 가족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산물로 요리하고

세균, 진드기 잡는 똑 소리 나는 청소기!‘영국알레르기협회’ 인증 획득한 강한 중소기업 제품주말마다 이불이며 요를 털고 햇빛에 말리곤 하시죠? 피곤한 남편 어렵게 일으켜 이불 좀 털어 달라고 하면 다음주에 하자고 미루기 십상이고, 아이들 생각하면 미룰 수 없는 일이라 얼른 털어달라고 닦달하거나 ‘내 손이 내 딸’이다 하면서 힘들게 직접 털고 말리기도 하시죠?(그 맘 제가 잘 압니다. 저도 주말마다 이불 털라는 성화에 못살겠어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라도 키운다면 날리는 털 치우는 것도 만만치 않지만 동물 털에 기생하는 진드기

지구 반대편 저 멀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남편의 동행 없이는 부인이 외출을 못하게 하는 법이 발효될 예정이라 세계 각처에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지금이야 ‘세상에~ 어떻게 그런 일이….’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불과 10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인권은 거의 없다시피 해왔다. 시대가 많이 좋아져서 이제 남녀차별 이라는 오래된 문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여성들에게는 많은 제약이 따르고 사회에서 약자에 속한다.다수의 청년들이 소수의 안정적인 직장에 몰리면서 청년실업이 장기적으로 고착화되는 88만원 세대 내에서 여성

최근 출간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가 피부를 위해 비싼 돈을 들여서 무엇을 바르고 있었는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파라벤 어쩌구, 소디움 어쩌구 저쩌구 라는 긴 이름을 가진 각종 화학합성물, 방부제, 계면활성제, 인공 향료, 인공 색소 등등… 굳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전에 다른 책을 읽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돈 아까우니까 이거 마저 쓰고 나중에 바꾸지 뭐, 얼굴이 아니니까 몸에 바르는 바디로션 같은 건 싼 거 쓰지 뭐..’ 이런 마음으로 아직도 미적미적

여자 연예인들의 선망의 대상이라는 ‘화장품 광고 모델’. 마흔이 넘어도 여전히 놀라운 미모를 간직한 여배우, 서른이 넘어도 20대로 보이는 탤런트 등이 국내외 유명 화장품들의 모델로 활약하며 “나의 이 미모는 모두 이 화장품을 발라서 그렇다” 는 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TV에 잡지에 길거리에 보이는 아름다운 그들을 보고 있으면 “그래, 비록 얼굴은 저 여인들처럼 미인은 아니지만 피부 미인은 되어보리라” 하며 백화점에서 파는 고가의 화장품에도 선뜻 여자들은 지갑을 연다.하지만 정말 그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 미인이 될까?나를

과음한 다음날 아침이면 ‘해장국’생각이 간절하지요. 하지만 바쁜 아침 해장국을 챙겨 먹기란 너무 힘들잖아요. 집에 해장국 재료가 항상 준비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바쁜 아침에 해장국을 끓일 여유가 있나요. 그래서 대부분은 해장국을 포기하고 바쁜 걸음으로 회사로 출근하지요. 쓰린 속을 부여잡고 일을 하려니 능률도 안 오르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이런 모습이 안타까워 이로운몰에서 찾았습니다. 당신의 속을 풀어줄 황태해장국. 바쁜 아침 데우기만 하면 끝. 길어야 3분이면 한 그릇 근사하게 뚝딱 만들어지는 기특한 녀석이에요.황태가 속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후변화가 최근 빈번하게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미국을 휩쓸고 간 카트리나나 유럽의 폭설, 중국의 대홍수 등.. 우리나라도 점점 봄, 가을이 없어지고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어 가고 있다. 3월인 지금도 낮 기온이 20도가 넘는 날들의 나날… 3월에 반팔 옷 입고 다니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되는 충격적인 현실(거기에 본인도 동참^^ 사무실은 컴퓨터 열기로 인해 말도 못하게 덥다).국토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다 속으로 잠겨 가고 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도 있다.투발루처럼 자신이 살 땅이 점점 사라져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이래로 사람들은 모두 캄캄한 밤에도 자지 않고 환하게 불을 밝히고 무언가를 하는 올빼미 족이 되어버렸다. 특히나 잠자는 시간도 아끼는 부지런한(?) 우리나라의 국민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미용실, pc방, 할인마트들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으며 한 때는 대통령의 생활습관을 본받기 위해 ‘아침형 인간’ 이 대유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듯 적정 수면 시간도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하루 3~4시간만 자도 충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무리하게

싱그러운 봄이 왔어요! 나무를 심는 식목일 잊지 않으셨지요? 이번 식목일에는 마당에 과일 나무 한 그루 심는 거 어떠세요? 마당이 없다구요? 베란다에 심을 수 있는 나무도 있답니다. 3년만 정성껏 키우면 먹음직한 과일들을 맛볼 수 있답니다.이로운몰 회원들이 식목일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도와준 원예업체가 있어요. 보통 원예업체들은 묘목을 대량판매하지 귀찮게 1그루씩 판매를 안 하는데요, 고맙게도 영농조합법인 미림원예종묘(이하 미림원예)가 이로운몰 나무야 나무야 기획전에 참여해주셨어요.미림원예는 39년간 오로지 묘목 분야에만 집중해

혹시 기후변화협약(UNFCCC) 아세요?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CO2 저감 의무 이행에 대한 협약이에요. 이미 선진각국은 배출권 거래, 탄소세 부과 및 벌과금 등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2013년부터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국에 포함될 예정이에요.우리가 손쉽게 쓰는 전기는 주로 석유, 석탄, 가스등 화석연료를 태워 만들고 있는데 여기서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인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따라서 절전은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저지하는 핵심 사안이지요.모든 전자제품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기는 무엇일까요?모 조사결과에 의하면 돼지고기 삽겹살이라고 합니다. 워낙 소비되는 양이 많아서 시중 음식점의 80%는 수입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삼겹살 관련 불편한 뉴스도 자주 접하지요. 수입 삼겹살에 다이옥신 이 검출되었다거나 돼지 사육 환경이 너무나 비위생적이라거나, 삼겹살 수요가 많다 보니 돼지 머리고기를 인위적으로 삼겹살로 만들어 속여 파는 곳도 있다거나 하는. 삼겹살을 먹을 때마다 마음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돼지고기는 없을까요?이로운몰 식품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