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9일 챗GPT 관련 보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국정원은 챗GPT 등 생성형 AI기술 활용 과정에서 업무상 비밀ㆍ개인정보 유출, 가짜뉴스ㆍ비윤리적 자료 생성 등 기술 악용 우려가 제기되자, 지난 4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보안 가이드라인 제정에 착수했다. 보안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해 지난 9일 '국가 사이버안보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관련 분야 産ㆍ學ㆍ硏 전문가 의견도 청취했다.이번에 발표한 보안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023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협력 제안' 기업설명회를 오는 7월 13일 오후 3시 청년예술청에서 개최한다. 문화예술 공공부문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서울문화재단이 제휴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두 번째로, 작년보다 구체화된 주제의 사업제안을 듣고 기업 간 네트워킹도 할 수 있다.ESG경영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과 요구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 최초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ESG경영’을 제안한 서울문화재
[카드뉴스 ①]강원도 사회적경제 - 공공기관'협업'으로 노래하는 '상생' [카드뉴스 ②]사회적경제 협업에 나서는 공공기관들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창출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은 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가치를 확대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와 협업하는 공공기관들의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맞잡은 두 손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강원도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의 협업사례를 소개해봅니다. [카드뉴스 ③] 코레일 강원본부와 함께!KTX강릉역 '강원곳간''2018 평창동꼐올림픽
지난해 각급 공공기관에 접수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는 1,404건, 형사처벌 등 제재 처분을 받은 공직자는 총 4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부정청탁 신고는 369건으로 2018년 3,330건에 비해 크게 줄었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9일 지난해 공공기관 청탁금지법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각급 공공기관에 접수된 위반 신고, 처리내용 및 교육·상담 등 제도 운영 현황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청탁금지법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각급 공공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대표 김유신)이 IoT 기능이 없는 에어컨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큐’(AirDeep-Q)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에어딥-큐는 IoT기능이 없는 구형 에어컨을 손쉽게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특히 ‘펫케어-댕댕이-모드’ ‘공무원-에너지-절감모드’와 같은 AI모드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편의성을 실증하기 위해 에어딥
기후위기‧지역공동체 등 주민이 제안한 지역문제에 대해 시민·정부·지자체·공공기관·대학이 힘을 합쳐 해결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2023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등 시민 체감이 높은 지역사회 공동의제를 선정하고, 함께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정책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의회·공공기관·시민단체·대학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제 의제실행 토론과 신규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3 한-태 관광포럼’을 열고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태국은 코로나 이전 약 57만 명(’19년)이 한국을 방문한 아세안 국가 제1의 한국방문 시장으로, 올해 기준(’23년 6월 둘째 주)으로도 아세안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남아 핵심시장인 태국 시장의 회복은 대한민국이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
해양수산부는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최적의 사육조건을 도출하고, 양식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하는 스마트양식 기반시설이다. 현재 수산양식 데이터는 공공기관, 일부 양식어가 등에서 부분적으로 수집되고 있으나, 특정 어종에 치우쳐 있고 표준 규격도 마련되지 않아 데이터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해양수산부는 올해 말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순차적으로 준공할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관제서비스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서비스-융합서비스’(서비스명:kte Cloud BEMS&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이하 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서비스 공급자 선정은 공공기관에서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경쟁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이나 카달로그 계약 진행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급자만 서비스
지난해 하반기 308개 각급 공공기관은 보조금 등 부정수급 739억 원을 환수하고 90억 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환수·제재부가금은 총 1,336억 원으로 2021년 1,056억 원 대비 27%가 증가했다.또 보조금 등 부정수급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자 포상금 지급액을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공공재정환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환수 등 제재 처분 이행실태를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22일 유성구 계산동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1차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전 시대를 알렸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강오 임업진흥원장,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산림 유관단체 기관장들이 함께하며 임업진흥원 대전 이전을 환영했다.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 분야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임산물의 생산·유통·정보제공, 임업인 산림소득증대 및 산업화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기관이다.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서구연합회 검단지회(이하 서구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20일 인천 서구 대곡동 소재 공동과제학습포장(3,300㎡)에서 청자 5호 콩 모종을 심었다고 22일 밝혔다.서구연합회는 매년 벼, 고구마, 콩 등을 재배하며 회원 간의 농업기술과 영농정보를 공유한다. 수확한 작물의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공공기관에 기부활동 사용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영농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결의 등 환경보호 활동에 선도적 역할
서울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을 통해 지난 22년 9월 공개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문화·교통 등 실시간 정보를 추가하고 서비스 제공 장소를 확대하여 6월 21일 개방했다.‘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 도로 소통상황, 날씨 등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지도앱,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중교통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KT 통신사의 통신 신호를 기반으로 서울 명소의 실시간 인구를 추정한
보건복지부는 21일 소관 법률안인 '약사법' 등 3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과된 법률안을 살펴보면, 약사법 개정안은 불법개설 약국의 실태 파악을 위해 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확정된 경우, 그 결과를 공표할 수 있도록 하여 의약품 판매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의료법인 명의 또는 약사 면허를 대여한 불법개설 요양기관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지급 보류 및 환수처분의 근거를 명확히 하여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보험료 분할납부 승인을 받는 등 체납보험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부산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일 오후 2시 30분 용호만 유람선 승선장에서 부산지역 기업 등 민간과 공공이 의지로 다졌다고 밝혔다.이날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조직위윈회(공동위원장 문애준・오준, 이하 ‘조직위’),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 ㈜삼주(회장 백승용), (사)문화복지 공감(대표 김주혁)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공기관인 개발원이
경기도가 민선8기 ‘100조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와 공공기관이 함께 투자유치 총력전에 들어간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관련 실국장, 산하 공공기관, 산업계 전문가, 도내 투자기업 등 투자유치 주역들과 머리를 맞대고, 향후 민간 투자유치 100조 이상 달성을 위한 경기도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투자유치 100조+ 전략회의’를 열었다.김동연 지사는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민선8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지난 1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과 함께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4년부터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도입 첫해 2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인증 기업수가 늘었고, 지난 ’22년에는 인증제 시행 이후 최다인 154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범정부 데이터 공유플랫폼’ 구축 기반을 위한 공공기관의 데이터 공유를 의무화하는 데이터 공유관리 체계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범정부 차원에서 데이터가 막힘없이 공유·활용되도록 하여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을 활성화하고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보유하는 데이터를 모든 공공기관에서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데이터로 구축·관리·연계하도록 원칙을 제시하여, 기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0일(화)부터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암 환자 데이터를 결합한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학계·산업계 등의 연구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가 주관해통계청의 사망 정보, 중앙 암등록본부의 암 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검진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 청구정보 등을 결합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등록된 암 환자 198만 명 규모의 빅데이터로, 암 진단 이전부터 사망에까지 이르는 암 환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시행 2년만에 일회용 컵 1천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통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현재 SKT와 행복커넥트 등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발전했다.‘해피해빗’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다회용 컵의 생산 및 제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