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평창군의 3개 마을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평창군은 백옥포1리 백옥마을과 평창읍 주진·용항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총 3곳이 선정됐다. 백옥포1리 백옥마을 및 평창읍 주진·용항마을은 올해 신규지정이 돼 두일1리 약초마을은 올해 2년차가 된다.선정된 마을은 도비 800만원과 군비 400만원을 지원받고 마을에서 50만원을 자부담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로 2년차가 되는 두일1리 약초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은 최근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신규사업자를 선정 발표했다.26일 농어촌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적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도록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번에 선정된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사업자’는 주민생활돌봄공동체 5개소, 농촌돌봄농장 15개소로 강원도에서는 홍천의 숲속마당협동조합이 주민생활돌봄공동체로 선정되었다.‘숲속마당협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두 가지다.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이고 수강인원은 각 20명씩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은 9월4일~14일 모집하고 교육 기간은 9월15일~11월3일이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한다. 기본 동작 익히기, 모델 기본 포즈,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부터 찬찬히 다져 카메라 앞 포즈, 자연스러운 포즈‧표정 연습, 의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새로운 시작, 전라북도 귀농·귀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이번행사는 전북 13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을 일대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누리집에서 예약 접수 할 수 있다.올해 홍보전은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우수 사례자들의 생생한 정착 이야기와 조기훈 강사의‘생애설계란 무엇인가’, 김상훈 강사의 ‘소비트렌드와
전라남도는 대도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 등으로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가 매년 4만여 명을 웃돌고, 이 가운데 40대 이하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남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 인구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1천966가구 2천523명, 귀어인은 297가구 388명, 귀촌인은 2만 9천864가구 3만 7천543명으로, 총 3만 2천127가구 4만 454명이 전남으로 유입됐다. 이로써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10년 연속 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비록 전년보다 3천78
농촌에 정착하면서 겪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4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청에서양구군 귀농귀촌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도시 생활을 마무리하고 농업경영이나 전원생활을 위해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10여 명과 서흥원 양구군수, 농림부 산하 귀농귀촌 전문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귀농귀촌인들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지역 인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2일(금)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는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연계하여, 기금을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2일(월) 오전 11시 30분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 업무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시는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다양한 편의지원을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와 홍천군은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충북 보은군이 '도시형 농촌' 실현을 위한 민선8기 비전을 제시했다.핵심은 도시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이다.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시책 추진 ▲농업·관광·스포츠·지역상권·귀농귀촌·장애인 등 분야별 맞춤 전략 수립 ▲특색있는 새로운 명소 조성 ▲생태 쌈지공원, 전망대 등 보은읍 중심지를 관통하는 바람길 숲 조성 등을 꼽았다.▲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이은 제4산업단지 추진 ▲비룡호수·속리산·대청호권역을 중심으로 한 명품 관광단지 조성 ▲퍼블릭골프장, 어린
충북도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도시촌놈 농촌정착 프로젝트 '고(Go)고(高) 충북 농촌'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고고 충북 농촌은 충북의 농촌에서 꿈을 이루고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의미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들의 충북 안착을 위한 세밀한 단계별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관심 준비 단계에서는 귀농·귀촌 체험 투어, 청년캠프, 농촌 창업여행, 충북에서 살아보기, 초·중학생 농촌 유학 활성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이주 희망을 키워줄 방침이다.이주 정착 단계 사업은 취농학교 운영, 취농 인턴십, 청년 창업드림,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고 나눔으로써 보다 나은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의 강대성 상임이사장의 추천으로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 ‘쉼표영농조합’ 이정원 대표를 만났다. 심리학으로 석사학위와 전문상담사 자격까지 취득했던 이 대표는 후계농도 아니면서 20대에 농사를 시작, ‘미녀농부’란 브랜드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고 농촌과 농업 큐레이터를 자처하는 특이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농사의 ‘ㄴ’ 자도 몰랐지만 이제는 제법 농사는 물론 농촌의 삶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게
“주식회사지만 사회적 가치를 담는 경영을 합니다”수원시 소재의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의 추천으로, 열대작물 농장인 ‘뜨렌비팜’과 주민사업체 ‘㈜사탕수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정현석 대표를 만났다. 처음 인터뷰 요청을 받은 정 대표는 엄밀하게 본인은 사회적경제인은 아니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공동체적 삶을 꿈꿔 왔기에 직장 생활을 하며 사회복지를 공부하다 소외계층의 자립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해서 사회적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도 받았다. 하지만 그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 생각되어 사회적 가치는 추구하지만 주
전라남도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할 27개 마을을 선정, 도시민 유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사업으로 도시민이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농촌 문화 이해와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운영 마을은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3개 객실 이상의 장기 숙박시설(30~180일)과 농촌 현장체험, 주민교류, 영농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21개 시군의 대표 마을이다.프로그램은 농촌이해, 지
서울시는 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780명을 대상으로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귀농귀촌탐색과정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종합반) ▲귀농창업과정(실습반)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모두 무료다.교육은 상반기 470명, 하반기 31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이달 15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꿔 창업하려는 경우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하
인구감소로 사라져 가는 지역들이 생긴다는 걱정은 이제 새삼스런 일이 아닌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이를 확인이라도 하듯이 지난 10월 18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지원 방향’이라는 브리핑을 통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의 39%에 이르는, 무려 89곳의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이 사라져 간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어디라고 확인해 준 셈이기도 했다. 그동안에도 시·군통폐합 등으로 사라진 지역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곳이 사라질 수도 있을 줄은 몰랐다.행안부 발표에 의하면 지역별로
“먹는 것과 농(農)으로 사회를 혁신하고, 먹는 것과 농으로 인간을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실행하며,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을 발표하겠다" 문화농업연구소 영농조합법인(이하 문화농업연구소)과 러브네이버 부천 함밥공동체(이하 함밥공동체)가 18일 주치농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연 3회 노숙인 대상 녹색 쉼 소풍을 진행하고, 공유장독대 행사를 통해 무료급식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농업연구소 농장인 경기 화성시 ‘스튜디오 흙’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치농(主治農)이라
※편집자주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우리나라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사회적농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회적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거점농장과 사회적농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강원도는 올해까지 모두 5곳이 선정되었는데, 그중 2곳을 패널로 하여 이야기 나눠봅니다. 생명농업에서 사회적농업으로 ‘농업회사법인 원주생명농업㈜’(사회적기업), 도시농업 전도사 ‘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
[카드뉴스①] 강원도사회적경제 위상 드높인 주인공은?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2021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카드뉴스②] 지난 7월2일, 광주 김대중컨번센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2021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人들이 유공자 포상을 수상하며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상식 당일 영광의 얼굴들, 함께 만나볼까요?[카드뉴스③] 배재국 대표 이사 (강릉/유한회사 두레건축-자활기업)사회적경제 분야로 강원도에서 훈·포장을 수훈한게 처음이라고 이야기 들어 더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일 개막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 행사와 함게 열린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조직이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개소)을 강원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포장 수상자로 선정된 배재국 유한회사 두레건축 대표 이사장은 △강원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 공동대표 △(유)두레건축 대표이사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와
문화농업연구소(대표 이상배)가 2021 성공귀촌설계아카데미 '흙을 찾아서 나를 찾아서' 참가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로 귀농귀촌 의사가 있는 사람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수료시 정부공인 귀농귀촌교육 이수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지원으로 참가비 60만원 가운데 자부담은 10만원이다.문화농업연구소는 교육농업, 놀이농업, 치유농업, 예술농업, 복지농업, 도시농업 등 문화농업을 고민하고 널리 알리는 연구소로, 참가자들이 이번 귀촌설계 아카데미를 통해 각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