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구 달서구가 오늘 오후 2시 구청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달서구는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정책 전환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실존적 위협이 된 기후위기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란 보고가 속속 전해진다. UN에 따르면 산업혁명 때 보다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더 오르면 전 세계 인구 약 5억 명이 물 부족 피해를 입고 폭염에 노출되는 인구 숫자는 무려 45억 명에 달할 전망이다.현 상황대로라면 늦어도 2040년에는 1.5도를 넘어서고 금세기 2.7도까지 오르게 된다는 보고다.기후위기는 경제 위기라는 산업계 환경에 대응해 우리 기업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5대 시중은행이 민관 합동으로 452조원의 금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한다.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기존 3%에서 2%로 인하했다. 또한, 그동안 융자 대상에서 소외됐던 소셜 벤처와 부처인증 예비사회적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융자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지난해 60대 이상 자영업자 수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은퇴할 시기가 넘어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칫하면 은퇴자금을 허무하게 날릴 수도 있는 생계형 시니어 창업은 위험하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7만4000명 늘어난 20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고령층 자영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018년과 비교하면 29.2% 증가했다60세 이상의 구직활동도 크게 늘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
요즘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TV,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부품들이 소형화, 경량화, 초박판화가 추세다. 그러다 보니 전자기기들의 방출열 관리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휴대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뜨거워지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 같은 방출열은 전자기기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기판의 오작동을 초래할 수도 있다.“전자기기의 온도가 10도 상승할 경우 제품 수명은 2배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같은 방열 솔루션의 대부분은 해외로부터 수입되고 있는데 방열 솔루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고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자율주행차 광고 ‘기술의 무브(MOVE)를 넘어 당신의 러브(LOVE)로’라는 광고 영상은 우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에서는 퇴근 후 차에 앉자마자 잠이 든 사람을 프라이버시 모드로 자동으로 바꾸어 외부로부터 전혀 방해받지 않게 빛을 차단하고 원하는 목적지로 안전하게 데려다 준 후 깨우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에 등장하는 게 ‘스마트 윈도우’이다.스마트 윈도우(Smart Window)는 평상시 투명 상태를 유지하다가 전압을 흘려주면 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조절해 유리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반대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31일(화)부터 1일(수)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제3차 사회적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24개 조합, 임직원 33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신협이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워크숍은 ‘사회적경제 현황,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상상/협동/행동’을 주제로 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 강민수 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해당 강의에서 강 위원장은 한국 사회적경제의 이론과 역사를 소개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광주 가전산업 앵커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의 기업회생(법정관리) 개시 결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하는 탄원서를 16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탄원서에서 “가전산업은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22%를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가 담당하고 있기에 계열사들의 몰락은 광주지역에 큰 타격을 주게된다. 이미 400여 개에 달하는 지역 협력업체들의 매출 감소, 납품대금 미회수로 인해 자금 운용에 심각한 애로를 겪는 등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5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수출기업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위축된 수출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수출기업 전용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출시하고, 기업은행의 신규 특별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총 1,5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당기 또는 최근 1년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의 수출기업, ▲당기 또는 최근 1년
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 경기도 ESG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고 경기도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이다.먼저 경기도는 행사 첫날 수출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6일 7,942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발행을 통해 총 311개 중소·중견기업에 고정금리 장기자금이 지원되며, 이 중 128개 기업 4,410억원은 3년 만기 신규자금이다.특히, 신보는 63개 중소기업 1,160억원의 신규자금을 녹색자산유동화증권으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보가 8년째 실천 중인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50여 세대에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포장한 도시락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또한, 신보의 고객기업인 ‘㈜라온씨앤비’가 빵을 후원하고 안기섭 이사가 직접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스타트업의 수도권 편중현상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보 한영찬 이사와 직원,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광주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 기관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비수도권 전용 스타트업 보증제도 신규 도입, ▲금융·비금융을 연계한 융·복합지원 등 통합지원체계 구축, ▲비수도권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벤처·창업 가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하고, 20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층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지역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가치경영 실천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인증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이례적인 사업인 ‘부산 벤처·창업 가회가치경영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민·관·학 22개 기관과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 경영 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과 비전선포식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외상 거래대금 미회수에 따른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명절 기간 전후(9.1~10.15)로 3조 6,0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1997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 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가입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평균 매출액 등이 3천억원 미만인 중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KOICA’)과 성남시 판교 소재 KOICA 본사에서 ‘유망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해 신보의 정책금융지원 기능과 코이카의 해외사업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수출부진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성장동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그 효과를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대전 EXPO타워에서 ‘혁신성장 분야 정책지원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초격차산업, 미래신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혁신성장 분야의 최근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코윈테크 정갑용 대표는 “유례없는 팬데믹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재도약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자 양 기관이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상거래 신용지수 관련 데이터 교류 확대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데이터·디지털 기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거래처 관리, 기존 수기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에 신보의 기업DB와 BASA 경영진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