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딩은 투자 위험이 높습니다. 내용, 상환조건, 펀딩 이유 등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을 권합니다.’지난 10일 임팩트투자 플랫폼 ‘비플러스’ 웹사이트에는 기존과 조금 다른 펀딩이 올라왔다. 제목도 ‘인내자본(patient capital) 투자, 협동조합온리의 재무 구조 개선 펀딩’이다. 비플러스는 “업사이클링 엽서 ‘종이정원’을 판매하는 전주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온리’가 최근 사드 문제 등으로 북촌 상권이 무너지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임대료 및 기존 채무 상환 압박으로 경영난에 처했다”며 “협동조합 온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지난 4월 9일 오후 1시, 평일 오후임에도 종로구 북촌 골목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한 골목에 관광객들이 몰려있다. 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것은 ‘종이정원’이라고 쓰인 매장 진열대에 진열된 엽서였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엽서 같지만 자세히 보니 엽서를 뚫고 새싹이 자라나고
세모편지는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최신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이로운넷은 세모편지와 함께 사회적경제 울타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모편지의 더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새싹이 자라는 ‘종이정원’협동조합온리가 만든 국내 유일의 업사이클링 씨앗수제카드작은 씨앗이 자라나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가 되듯이 전주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세계시장을 꿈꾸고 있는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업사이클링 씨앗수제카드 '종이정원'으로 가치있는 혁신을 이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