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공공 최초의 문학 전문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연희동)에 입주할 예술가를 내달 7일(수)까지 모집한다. 작품창작을 계획 중이며 입주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문학 작가, 문학 번역가, 비평가는 신청할 수 있다. 기존과 다르게 문학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학 번역과 비평 분야도 최대 6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창작 이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작가도 입주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입주 형태를 3개월(4월~12월 중 사용), 6개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지원 통합공모 1차에 참여할 예술가를 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 포함된다.올해는 지난해 구축한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보다 가깝고 더 편리하게 고도화한다.예술창작활동지원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기초예술 7개 분야다. 연극·무용·음악·전통은 최대 4500만원, 다원·시각은 최대 3500만원, 문학은 100
김애란, 은희경, 한창훈, 김금희, 최은영 등 한국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거쳐간 ‘연희문학창작촌’에서 ‘2019년 입주 작가 정기공모’를 진행한다.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연희문학창작촌 정기 공모를 통해 2019년 1년 동안 집필실 중 14개실을 사용할 작가를 선정한다.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집필 계획이 가능하도록 창작 지원(3개월)과 집중 지원(6개월)으로 구분했다.창작 지원 부문은 시, 소설, 희곡, 아동문학, 번역, 평론 등 6개 분야 총 48명의 한국문학 작가와 번역가가 대상이다. 집중 지원 부문은 시, 소설,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