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 관계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을 연다.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마음치유,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 온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광주시,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펼쳐진다.루트머지(주), ㈜에꼴드뮤직, ㈜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아트폴리협동조합 등 문화예술 분야 4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앞서 광주 사회적경제
지난 5월 광주 북구 일곡병원의 1차 땡큐 콘서트에 이어 지역민을 위해 22일 낮 12시 20분부터 광주시청 로비에서 1시간에 걸쳐 2차 콘서트가 펼쳐졌다.이 공연은 소셜캠퍼스 온 광주의 입주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주)에꼴드뮤직(대표 이현경)이 마련한 자리로 박효은 광주대 겸임교수, 김지욱 전남대 외래교수, 이유정 광주대 외래교수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이번 공연도 대중에 익숙한 곡으로 구성했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마이웨이’, ‘데스파시토’ 등 8곡을 선곡해 플루트와 첼로, 피아노를 통한 연주와 바리톤 솔로를 연주했다.공
11일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병원 로비 앞 거리에서는 2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이 흘렀다. (주)에꼴드뮤직(대표 이현경) 등 연주자 3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의료진과 환자,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해 클래식 위문 공연을 펼친 것.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병원 로비 밖 야외에서 진행하였으며, 의료진과 내원 환자, 지역 주민 등은 창문 너머로 공연을 감상했다.이번 공연은 대중에 익숙한 곡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8곡을 선곡해 플루트와 첼로, 피아노를 통한 연주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