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가 있었어요. 의지를 보이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부터 뭐든지 도와주셨죠. 입상도, 창업에 관심 가진 것도 멘토님 덕분이었습니다.”고등학교 3학년. 세이프코리아(SAFEKOREA) 이광호 대표는 인터뷰를 위한 통화 당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하는 산업박람회에 참여하고 귀국한 직후였다. 대부분의 고3 학생이 수능을 코앞에 두었던 시점이지만 이광호 학생의 행보는 남달랐다.세이프코리아는 레버형 문고리에 화재대피마스크 기능을 탑재한 아이템으로 지난 2019 소셜벤처경연대회 청소년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고리에 산
‘소셜벤처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소셜벤처 경연대회 올해 대상팀은 착한 소비를 주도하는 소비자인 소셜슈며(Sicialsumer) 대상으로 인덱스솝(비누) 사업을 펼치는 오늘의행동(일반창업부문)팀을 비롯해 총 4개팀이 수상했다.?지난 9월 27일(금)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열린 ‘2019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4개팀을 비롯해 총 3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4개 부문에서 총 903팀이 참여했다. 7월 예선 심사와 8월 권역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 72팀을 선정했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