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역을 서울 전 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하나의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1역 1청)이 들어서게 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오는 2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개정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시의원이 발의한 2건의 안을 통합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 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리츠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최초의 임대주택이 오는 3월 입주를 개시한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서울리츠1호의 청년주택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세대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세대가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2015년 공동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을 건설?공급하기 때문에, 전세값 상승, 월세전환 가속화 등 주거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초년생,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