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1월 9일(토)~10일(일) 양일간 '2019 서울서점페어(Seoul Bookstore Fair 2019)'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크레아, 3층 디자인 나눔관에서 개최한다.전국 서점인들이 모이는 개막행사는 ‘서점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컨퍼런스로 나눠 진행되며 DDP 3층 디자인 나눔관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서점인에게 시장 표창(신규책방, 헌책방 각 1인)이 수여되고 서울 서점인 선언, 축사 등이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동네서점의 숨은 매력
서울시가 동네서점 50곳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다양한 행사를 연다.시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책방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홍보를 지원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도서관은 지난 4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 심사위원단의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0곳을 2019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책방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선정 기준은 △지속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