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서울 성동구에는 ‘수제화 거리’로 유명한 성수동이 있다. 이러한 성수동의 역사를 담아, 수제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해온 기업이 바로 협동조합 ‘성수지앵’이다. 성수지앵이라는 이름은 '파리의 사람들'을 뜻하는 프랑스어 '파리지앵(Parisien)'에서 따왔다.성수지앵은 2018년 6월, 12명으로 창립해 지금은 100
칸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4관왕 등 해외 유수 영화제?시상식에서 총 174개를 수상하고 ‘기생충’이 금의환향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기생충’ 기자회견에서는 아카데미 수상에 관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창작진, 배우들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사진. 노산들 이로운넷 기자
“이렇게 많이 왔다고?”19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기생충’ 기자회견장은 수백 명의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국내외 불문하고 유례없이 많이 몰려든 기자들의 모습 자체가 ‘뉴스’가 되는 순간이었다. 최근 크고 작은 행사를 취소시킨 코로나19도 ‘기생충’의 기세는 꺾지 못했다.프랑스 칸 영화제를 찍고, 미국 아카데미 4관왕까지. 한국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기생충’이 그야말로 금의환향했다. 봉준호 감독을 필두로 주요 제작진,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카데미 수상을 축하하며 함께 응원해준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