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강원사회적경제연대(이하 강원연대)가 21일 오전 11시 상지대 ‘소셜캠퍼스 온 강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을 알렸다. 도 단위 부문 협의회와 기초 네트워크를 비롯해 강원도 25개 사회적 경제 부문·업종·지역·중간지원 조직 중 16개 조직이 1차로 강원연대 결성에 참여했다.강원연대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강원도 많은 사회적 경제 조직이 각자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각개약진하며 주목할만한 변화를 끌어내기도 했으나, 도민이 만족할 정도로 이르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강원 도정도 일자리 지원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지원 정책에
코로나19 여파로 강원도 사회적 경제 진영 발걸음도 주춤하고 있다. 청정지역으로 불렸던 강원도에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경제 분야 주요 행사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달 9일로 예정됐던 강원도 사회적 경제 연대조직(준비위원장 배재국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창립총회가 미뤄졌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2020 강원도 사회적 경제 박람회’도 고심 끝에 취소됐다.창립총회,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면 진행강원도 사회적 경제 연대조직 창립준비 실무를 맡은 조세훈
강원도 사회적 경제 전체를 대표하는 대규모 연대 조직이 29일 오후 3시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사단법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5월 임시 이사회를 열어 강원도 광역단위 사회적 경제 대표 조직 건설 추진을 결의한데 이어, 지난 7월 3일 임시 이사회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의결했다. 연대 조직 건설을 위해 지원센터가 이른바 ‘그림자 노동’을 자처한 것이다.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7월 7일부터 23일까지, 연대조직 건설 조직 담당자로 선임된 조세훈 원주푸드협동조합 이사장과 임지헌 지원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조사 대상 절반 이상 기업의 매출이 종전 대비 60% 이상 줄었다. 한달 매출이 '0원'인 협동조합도 있다. 특히, 교육과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 피해가 컸다.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우순자)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원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코로나19 피해현황 조사를 진행했다. 170여개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중 42개 사회적 경제 조직이 응답했다.이 결과 80% 내외로 매출이
#. 밥과 국에 돼지고기 볶음, 멸치 볶음, 김치, 오징어젓, 방울토마토로 구성한 반찬과 구운 계란·사과즙을 후식으로 곁들인 도시락 150개가 18일 새벽 원주에서 제작돼 대구로 배달됐다. 이 도시락은 대구 서구 '쪽방상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주민을 돕고자 원주 사회적 경제 활동가와 단체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강원만찬협동조합과 상지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푸드협동조합,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푸드종합센터, 원주푸드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국, 상지대산학협력단,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했지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을 소개합니다.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팀들입니다.강원만찬협동조합(이하 강원만찬)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올림픽 당시 평창지역자활센터, 원주푸드협동조합, 상지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강원만찬’이라는 브랜드로 개·폐회식 제작단에 20여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사회적 경제’를 전면에 건 대학 특성화 사업에 돌입했다.상지대는 지난 10년 동안 구 재단과의 싸움을 끝내고 민주대학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직선제 선거를 통해 민주총장을 선출했다. 2020년 상지영서대와의 통합도 확정했다. 우영균 부총장은 “새로운 대학의 비전 중 하나가 사회와 협력하는 공영대학”이라며 “이 비전을 이뤄가는 과정으로 사회적 경제 관련 학과도 만들고 관련 분야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사회적 경제와 대학의 역할’ 토론회 개최사회적 경제 특성화 사업의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어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사회적경제 가치’가 더욱 빛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강원도가 이번 올림픽 특수를 놓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과 위상을 확대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서다.9일 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기업 매장인 ‘강원곳간’을 휘닉스평창과 강릉역, 오대산 월정사 등 주요 지역으로 확대 설치한 결과, 관람객들의 방문이 늘면서 홍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강원곳간은 사회적 경제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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