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리뷰=최봉애 기자] 주오카사한국문화원은 일본 오사카 나렛지 시어터에서 오는 23~26일 '제9회 오사카한국영화제'를 개최, 최신 한국영화 6편을 선보인다.개막작으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김민주 감독의 '교토에서 온 편지'가 선정됐다.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교토를 소재로 다뤄 일본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원은 지난 10월 10일부터 관람 응모를 실시했으며, 일본 전국 각지에서 7000건이 넘는 응모가 몰리며 모든 상영회가 정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는 사회적경제기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매출이 하락했고, 폐업을 고려하는 기업도 생겼다. 하지만 사회적경제는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용조정제로 선언’을 했고, 고용조정연대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펀딩을 진행했다. 어쩔수 없이 마주한 위기를 사회적경제기업은 ‘협동과 연대’ 정신으로 이겨내고 있다. 이 사회적경제기업 중 여행·관광, 문화·예술, 교육, 돌봄, 제조, 후원·기부, 크라우드펀딩 분야의 2020년 상황과 2021년 운영 전략을 들어봤다.2020년 코로나19 세계적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가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커피차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기부 받은 3260만원을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를 위해 전달했다.푸르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커피차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기부받은 모금액에 두 배우가 추가 기부해 확보한 3260만원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소 절친인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부하고, 시민의 기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두 사람 모두 좋아하는 커피를 접목한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 ‘커피프렌즈’를 진행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