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rt style="green"] [주간 브리핑] 매주 이로운닷넷의 주요 포스트와 사회적기업, NGO, NPO의 소식을 정리해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alert]


사회적기업주간 뉴스


정부 주도로 싹튼 혁신기금이 사회적 기업 지원/한겨레
영국은 정부 주도로 혁신기금을 꾸렸다. 영국 사회혁신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기술예술재단(NESTA·네스타)이 대표적이다. 영국 정부가 과학기술 및 예술 분야를 위해 조성한 사회적 투자기금을 운용하는 기구다. 혈관처럼 연결된 사회단체,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반짝이는 혁신 아이디어 등을 쉼없이 지원하는 영국 사회혁신의 심장 구실을 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중시하는 은행, 상상이 가세요?/오마이뉴스
채러티 뱅크는 런던 사우스워크(Southwark)역 부근의 한적한 이면도로에 있는 캔 메자닌(CAN Mezzanine) 건물에 입주해 있었다. CAN(Community Action Network)은 1988년에 설립된 비영리 자선단체로, 메자닌은 제 3섹터 기관들에게 공간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다.

인천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위한 지원책 속속/연합뉴스
인천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이 속속 나오고 있다. 남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2월14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 SBA 사회적 배려기업 제품 첫 구매/아시아경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사회적 배려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과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방법 마련에 노력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 중부지점이 SBA 사회적 배려기업 등 제품 구매의 첫 고객이 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추가 선정/충청투데이
옥천군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안정을 꾀하기 위해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2곳을 추가 선정했다.

부천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조례 추진/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 구매를 촉진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은 시, 산하 3개구, 사업소, 동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제품이나 용역을 일정 부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랑구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아시아경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일까지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희망 기업(단체)’을 모집한다.

진천군 사회적기업 영역 넓어진다/충청투데이
진천군의 사회적 기업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사회적 기업으로는 진천군주거복지센터(대표 김덕수)와 ㈜싸리비(대표 마경식) 등 2개의 기업이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농·특산물과 관광, 문화예술 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의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뉴스

"공공 금융의 혁신으로 사회 서비스의 효율 높이자" /머니투데이
지틴더 콜리(Jitinder Kohli) 미국 딜로이트 연방정부업무 담당이사는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SIB)의 효과를 묻는 질문에 "SIB는 일종의 상(賞)"이라고 설명했다.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수익'이라는 상을 주니까 여러 사회구성원이 그 상을 받으려고 대화를 시작하고 손을 잡게 된다는 것이다.

지난달 19일 열린 '새로운 자본주의, 새로운 사회·경제정책 그리고 자본시장의 새로운 역할'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했던 그는 영국 토니 블레어 총리실 전략부서에서 일하다 2009년 미국으로 건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에 정책을 자문하고 있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가 선임연구원으로 겸직하고 있는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오바마의 두뇌'라고 불리는 민주당의 싱크탱크다.

SIB에 대해 콜리 이사는 '공공 금융의 혁신(A public finance innovation)'이라고 표현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세수가 줄어들고 공공 부문이 풀어야 할 사회 문제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IB는 민간 자원을 공공 부문에 끌어올 전략으로 영미권 정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1%'를 만드는 법/머니투데이
이 재단은 존재 자체가 혁신이었다. 2000년 설립 이후 월별 장부부터 연차보고서까지 모든 재정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 기부 문화가 척박하던 시절에 1% 나눔, 유산 기부 같은 굵직한 이슈를 사회 담론으로 등장시켰다. 기빙코리아 같은, 국제 NGO가 할 법한 규모의 큰 행사를 주최하기도 했다.?이달 초엔 소셜펀딩으로 후원금을 모으는 '개미스폰서(www.socialants.org)'를 시작했다. 누구든 아이디어만 좋으면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해 돈을 모을 수 있다. 제작자금이 없어 4년 동안 묵혀 있던 영화 '26년'이 4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의 필수품 '항균마스크' 보내기 프로젝트가 600만 원을 여기서 모았다. 아름다운재단(www.beautifulfund.org) 이야기다.

아톰, 지역 소상인 위해 ‘돈’으로 변신/조각보
와세다 지역 화폐, 아톰 화폐 이야기입니다. 아톰 화폐의 통화 단위인 ‘마력’은 아톰이 지닌 십만 마력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친구로 지구를 위해 싸우던 아톰은 2012년인 지금도 여전히 '마력'을 발산하고 있네요.

[사회투자]유엔글로벌콤팩트의 사회투자원칙(PSI)/이로운닷넷
서울시가 사회투자기금을 올해 중 만들 예정이긴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 사회투자는 생소한 개념입니다. 이로운닷넷은 ‘사회투자’ 특집을 통해 국내외 전문기관과 전문가가 말하는 사회투자에 대해 소개합니다.

풀뿌리 운동에 관한 희망, 그리고 ‘축복 받은 불안’/에이지21
'호혜와 연대,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경제사회활동.’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마을기업 등 관계에 기반한 경제행위.’ 경제의 대안을 꿈 꾸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회적 경제라는 말이 차츰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아직은 참 낯선 말입니다. 사회적 경제가 아직 우리의 일상 속으로 많이 들어와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경제’라는 세상이 궁금하다면 먼저 책장을 열어보시면 어떨지요? 책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창(窓)이니까요. 사회적 경제 미디어 이로운닷넷은 출판사 에이지21의 추천을 받아 사회적경제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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