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지난해 12월 그린푸드 인증제 운영을 위해 가이아·청우라이프사이언스·푸드코아 조이푸드 등 식품제조업 54개사가 참여해 출범한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그린푸드조합)이 오는 4월부터 '그린푸드 마크' 인증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그린푸드 인증 마크.
그린푸드 인증 마크.

지난 2023년 12월 10일 ‘맛깔진’ 저염, 저당, 저탄수화물(3저) 고단백(1고), 최소첨가물(1소) 식품을 생산하는 업체 54개사를 발기인으로 “건강이 곧 복지”다라며 식품으로 국민건강 에 기여하겠다는 설립 목표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설립됐다.

그린푸드 인증제는 △저염 △저당 △저칼로리 △고단백 △첨가물최소 등 여러 분야의 식품군을 법령에 근거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인증하는 것이다.

‘그린푸드’란 ‘맛깔진’ 3저,1고,1소 (저염, 저당, 저탄수화물, 고단백, 최소첨가물)식품을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며 먹고 건강을 지키는 식품을 말하며 그린푸드인증은 식품안전기본법 1)제70조의 7~10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관리. 2) 식약처 발표 나트륨· 당류 저감 표시기준 3) 현행 식품 등의 표시기준 내 영양소 강조표시 규정 4)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및 어린이 기호식품을 근거로 최소 허용량을 규제하는 나트륨과 당, 탄수화물 함량을 더 낮추고 단백질은 높이며 동시에 화학적 첨가물을 최대한 줄이는 식품을 ‘그린푸드’ 로 인증한다.

최근 국내 12개 식품사의 22개 품목에 첫 '그린푸드' 인증서를 발급했다. 현재 2차 그린푸드 인증 심사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인증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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