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욘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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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전 고품격 중남미 여행상품으로 잘 알려졌던 비욘드코리아의 '리얼맥코이'가 엔데믹을 맞아 새롭게 변신해 다가왔다.

진짜, 제대로 라는 사전적 의미('Real Mccoy')를 가진 리얼맥코이는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가 27년간의 여행사·항공사 경력을 바탕으로 만든 고급 패키지여행이다.

'리얼맥코이'는 비욘드코리아의 대표 브랜드로 각 지역의 특성과 동선을 고려해 기획된 여행 상품에만 이름 붙이고 있다고 한다.

비욘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중남미 리얼맥코이는 21일/28일/30일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상품이 비욘드코리아의 상품과 서비스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기획됐다.

김봉수 대표는 "'나에게 주는 선물, 3주간의 남미여행 21일'은 50대 후반부터 시작하는 남미 여행자들에게 그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시간을 드리고자 기획 했다"면서 "길지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한땀 한땀 손을 봐가며 일정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우선 모든 일정이 연박으로 매일 짐싸고 풀러야하는 수고를 덜었을 뿐만 아니라, '힐튼에서 시작하고 힐튼에서 마친다'는 캐치 프레이즈처럼 전 지역의 호텔을 특급호텔 혹은 특급같은 1급호텔을 동선에 따라 배치했다.

/비욘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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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버킷리스트 우유니에서는 최대한 빨리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비욘드코리아만의 루트를 개발하여 고산증 발생을 최소화했다.

여행의 또다른 재미인 음식 또한 페루리마,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브라질 리오에서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식사이외에 현지의 고급 미슐랭 식당이나 찐 맛집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정 중 자유여행 하듯 반나절 즐기는 호캉스의 경우 리마·이과수·리오의 특급호텔에서 즐길 수도 있고, 이과수에서는 골프리조트에서 숙박하며 라운딩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리오에서는 세계 3대 미항이라는 도시 이미지에 맞게 해상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리오를 바라보는 여유와 함께, 다른 여행사에서는 비용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2박 연박과 코파카바나 해변의 힐튼호텔 오션뷰 마무리는 이 여행의 백미라고 김 대표는 자랑한다.

/사진=비욘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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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남미여행에 멕시코와 쿠바를 더했다. 화려한 색감과 풍성한 먹거리, 마야문명이 기다리는 메리다, 칸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터키 파묵칼레 같은 노천 온천이 기다리는 툴란통고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카리브해의 흑진주라 불리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체게바라와 헤밍웨이를 만나 볼 수도 있다.

김봉수 대표는 "비욘드코리아의 브랜드 상품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 및 서비스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구성돼 업계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현지에서 안내하는 가이드는 경력 5년 이상의 자격증이 있는 베테랑 가이드로만 배정하고, 인솔자는 중남미 3회 이상 출장 경험이 있는 전문 인솔자가 동반해 현장에서 혹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도 즉시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욘드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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