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8일부터 2일간 경북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산림치유 연계 시니어웰라이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산림치유 연계 시니어웰라이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국립산림치유원 제공)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산림치유 연계 시니어웰라이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이번 행사는 ‘시니어웰라이프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경북광역치매센터를 비롯한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공무원, 경북 22개 지역 치매 안심센터 관계자 및 산림치유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은 인지저하, 독거, 학대피해 등 소외 어르신(만 55세 이상) 단체를 위한 산림치유캠프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체험교육사업 접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숙박, 식사,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북지역 치매·치유기관 간 소통 체계 마련 ▲어르신 대상 산림치유캠프 운영 ▲지역주민 대상 홍보·체험활동 추진 ▲서비스 지원 범위·인원 대폭 확대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