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트프로타주의 두번째 연극, '발제2) 연극이...' 포스터
극단 아트프로타주의 두번째 연극, '발제2) 연극이...' 포스터

2025년 한 대학에서 열린 예술 정책 토론장, 연극 연출 전공 대학원생 김준기와 국립 대학 공연예술학과 교수 박민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예술관에 대해 경청하는 듯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좁혀지지 않는 거리를 느낀다.

극단 아트프로타주의 두 번째 연극, '발제2) 연극이 사라지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관한 토론을 통한 고찰과 이에 따른 결과 값.' 은 현대 사회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연극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민수 역의 이남혁배우와 김준기 역의 정세인 배우는 여러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두 배우의 열정적인 연극은 3월 24일까지 북촌창우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감독에 김경익 연출가, 극작과 연출은 박진태가 맡았다.

관람료 및 연극 예약 문의 등은 카카오톡 '아트프로타주'를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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