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청)
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청)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

강원 평창군·가톨릭관동대학교는 19일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15년 협약 체결 이후,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 대학 성장 발전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교육, 문화, 산업 등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지역 정주 가치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올림픽 레거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산림·휴양·관광산업 관련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하며 평창군은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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