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거창군은 오는 22일까지 경남도립거창대학 등에서 실시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최’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27~28일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자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에 위탁 추진된다.
1일차는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교육 및 실무교육, 2일차에는 하동소재 우수 사회적기업 견학을 통한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이나 서비스 제공 또는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말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를 준비하는 기업가나 창업 희망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제기업과 공동체일자리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