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인천광역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통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6개 유관기관과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기업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인천시 제공)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6개 유관기관과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기업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인천시 제공)

19일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참여 기관으로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 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5일에 진행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후속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협업하고, 마을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명국 기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원기관들과 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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