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교보증권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기후위기 대응에 나섰다. 

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보증권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보증권 제공)
교보증권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보증권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및 환경 개선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창포원 수생식물 심기 ▲어린 버드나무 살리기 ▲생태공원 내 조형 비오톱 만들기 ▲생태계교란 식물 관리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여의도 환경 지킴이로써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샛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해 11월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목책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4월부터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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