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교통사고요인행위 등 단속 및 홍보 모습.(사진=영월경찰서)
화물차 교통사고요인행위 등 단속 및 홍보 모습.(사진=영월경찰서)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경찰서는 3~4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월만들기’를 위한 ‘One Team 범권역별 집중단속’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그 간 지역경찰‧암행순찰팀·올해 신규 편성된 기동순찰대 등 One Team 합동 교통사고요인행위 단속을 전개하는 등 가시적 교통안전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점심반주‧심야 음주운전사고와 보행자 교통사고, 화물차 교통사고요인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교통(도로)안전시설물 개선 및 전파력 높은 홍보활동, One Team 합동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영월경찰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과 보행자 보호를 위한 보행로 신설 및 설치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늘어나는 지역축제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파력 높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법규위반행위 사전 분위기 차단하는 한편 영월 지역경찰, 암행순찰팀 등 One Team 합동 단속을 통한 '先 예방활동 / 後 단속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번기 군도(마을길) 위주 소형화물차량에 대한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행위 단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은 단속될 수 있다”라는 공감대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상진 영월경찰서장은 “사회적 비난이 높은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억제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시설개선, 교육, 홍보 등 교통안전활동 병행을 통해 군민들의 평온과 안전을 지키는 영월경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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