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소방본부장이 삼척 복합스테이션  한전점거 모습.(사진=강원특별자 치도소방본부)
최민철 소방본부장이 삼척 복합스테이션 한전점거 모습.(사진=강원특별자 치도소방본부)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8일 오후 삼척시 소재 삼척 수소 복합스테이션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삼척 수소 복합스테이션은 1일 12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충전시설 용량은 승용차 기준 하루 300대, 버스 기준 48대 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해 유사시 화재진압대응, 요구조자 대피방안 등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수소충전소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른 방호벽 등의 방호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고압가스시설은 설치 전 안전기술에 따른 적정성 여부를 사전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도내 수소가스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인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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