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울산시 북구는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2024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 2차년도(재지정)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청은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2024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청은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2024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울산 북구 제공)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약정을 통해 해당 기업은 국비 50%, 시비와 구비 각 25%, 총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은 홈골 체험학습장 운영과 농산물 생산·가공·판매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2년 예비 마을기업 선정에 이어 지난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공동체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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