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영양군)이 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방문객들이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고로쇠 수액을 시음하고 있다.(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제공)
방문객들이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고로쇠 수액을 시음하고 있다.(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제공)

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로도 불린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해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몸속 노폐물을 씻어내 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생체 면역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이흥선 팀장은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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