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국립국악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 종목은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단 및 고법,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 병창, 작곡 등 모두 11개 부문이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1981년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0여년 동안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왔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각 종목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본 대회 참가 희망자는 내달 4~8일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