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사장이 15일 7호선 남구로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이 15일 7호선 남구로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연휴를 마치고 작업 재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호선 남구로역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백호 사장은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근절을 위한 개선 방안과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공사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로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위험개소의 안전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안전 문화 내면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호 사장이 15일 7호선 남구로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이 15일 7호선 남구로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니 공사는 물론 도급업체, 현장관리자 등 모든 참여 주체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문화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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