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전문점 이한우가 15일 오픈 기념 행사 때 전달받은 쌀 100포를 강동구청에 기부했다. 좌=이수희 강동구청장 우=이태랑 이한우 공동대표  (사진=강동구청 홈페이지)
한우 전문점 이한우가 15일 오픈 기념 행사 때 전달받은 쌀 100포를 강동구청에 기부했다. 좌=이수희 강동구청장 우=이태랑 이한우 공동대표  (사진=강동구청 홈페이지)

(이로운넷=김주민 기자) 한우 전문점 이한우가 강동구청점 오픈 기념 행사 당시 화환과 함께 전달받은 쌀을 강동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15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청에서 이수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쌀(백미 10kg) 100포는 관내 구립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우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뜻으로 보내준 쌀을 더 필요한 곳에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이한우는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선 냉장 한우 전문점 이한우는 지난해 말 강동구청점을 개점한 데 이어 오는 23일 양주옥정점을 본격 오픈하는 등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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