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이 지난 달 21일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래인2단지’견본주택에서 진행한 선착순 접수에 소비자둘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일토건이 지난 달 21일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래인2단지’견본주택에서 진행한 선착순 접수에 소비자둘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일토건이 충청북도 청주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 짓는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동호수를 지정해 신청할 수 있는 이른바 ’줍줍 아파트‘로서 청약가점이 낮은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B타입 196가구 ▲84㎡ C타입 196가구 ▲84㎡ D타입 58가구 ▲114㎡ A타입 250가구 ▲114㎡ B타입 100가구 총 800가구 규모이다. 인접한 1단지(2023년 4월 분양 완료)와 합치면 160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4월이다.

지난해 이후 국내분양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청주는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30~40대 소비자와 전국투자수요가 몰려 수도권에서도 미분양이 속출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가 잇따르고 있다.

청주는 이미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이외에도 집값에 호재가 될 초대형 산업시설 개발사업과 교통망 개선사업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신규로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인데,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 원 규모에 달하며,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 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 7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강서하이패스IC(1월 말 개통), 고속화철도 북청주역(예정) 등으로 인해 주변 지역은 물론 수도권까지 오가기에 편리해진다.

여기에 더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키로 했다. 대전청사, 세종청사, 충북도청, 청주공항 등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 수도권,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토건이 선착순 분양 중인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도 이런 개발 호재와 교통망 개선에 따른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는 대표적인 아파트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청약결과 620가구 모집에 2967명이 신청하며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 C타입 아파트는 109가구 모집에 1228명이 몰리며 11.2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부담이 작다. 단지내 축구장 3배 규모의 스트리트몰을 설치한 '몰in권' 아파트이자 충북대와 인접해 충북대의 다양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좋다.

또 충북대병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의세권 아파트이자 약 2만여㎡ 규모의 구룡공원(예정)의 인근에 위치한 공세권 아파트이다. 여기에 전세대를 인기 높은 중대형으로 설계하고, 실내공간은 4-Bay(앞 베란다에 방3-거실을 배치한 구조)와 다양한 특화공간을 배치하는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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