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초등학생에 학습 도구 지원  모습
네팔 초등학생에 학습 도구 지원  모습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국제협력개발협회 이사장 김영배는 2024년 2월 7일 네팔 카트만두 외곽지역 소재 초등학교 방문“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 지원 및 학습 도구 지원 사업”에 나섰다. 

“지구촌 작은 도서관”은 최빈국 국가들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AI시대에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서 및 학습자재가 부족하여 지역의 청소년을 위하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을 구성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교실을 도서관으로 변모시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작지만 강력한 교육의 수단으로서 현지 도서관을 보수하고 모니터링하여 교류를  통한 활동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국가 외에 올해엔 네팔에 확장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시민들과 개발도상국의 청소년들 간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구촌 작은 도서관은 한 사람의 작은 정성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네팔 초등학교
네팔 초등학교
학습도구 지원 장면
학습도구 지원 장면

올해는 네팔 지역 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서 및 교육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문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영배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는 것은 미래를 밝게 하는 길이며, 우리는 그 길에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제협력개발협회는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교육 및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삶의 조건을 갖추도록 도와 나가는 것은 우리의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네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팔 지역 방문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의 큰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소와 격려가 가득한 현지 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을 전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국제협력개발협회는 올해 네팔 지역 내 10개의 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식이 접근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은 학문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는 지구촌 환경 개선 및 청소년을 위한 활동력에 대한 대상을 비중 있는 선정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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