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어쩌다 로컬' 이 문을 연 찰리의 공방(찰리스 팩토리)과 청영고추를 활용한 청양고추빵 제품.(청양군 제공)
청양 '어쩌다 로컬' 이 문을 연 찰리의 공방(찰리스 팩토리)과 청영고추를 활용한 청양고추빵 제품.(청양군 제공)

청양고추빵을 만드는 충남 청양지역 사회적기업 '어쩌다 로컬'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지난 소철원 대표와 청년 조합원 12명이 청양 정착과 함께 설립한 어쩌다 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지역 문화·예술 기획, 외부 청년 유입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다.

어쩌다 로컬은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다.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으로 청양만의 특색있는 '청양고추 빵'을 개발한 이후 지난 8일 '찰리의 공방(찰리스 팩토리)' 문을 열었다.

청양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연계해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홍보를 통한 상품화 작업에 집중하면서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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