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파머가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트랜스파머가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트랜스파머(대표 김기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 풀(Pool)에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이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책 사업이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신청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수요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트랜스파머는 자체 수집·가공한 21억개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지·전원주택 가치 등을 분석해주는 AI 솔루션이다. 수요기업에 ▲농지 적정 가격 및 예상 소득 제공 ▲농지 및 전원주택의 경·공매 물건 실거래가 추정 ▲이상 부동산 거래 탐지 등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원해 서비스 저변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는 “전략 컨설턴트, 빅데이터·AI 전문가 그리고 부동산 전문가의 팀워크 가운데 숨은 가치(Hidden Value)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이 트랜스파머만의 강점”이라며 “농업 및 부동산 관련 수요기업에 최대 95%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AI 기반 가격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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