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국무조정실이 "23일 국무회의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다"고 밝혔다. 당일 열릴 국무회의은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이번 국무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확진 내각 서열에서 2위인 최 부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3일 국무회의가 주목받는 건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한 거부권에 대한 논의' 여부, 국무조정실은 해당 안건이 상정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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