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아주의료재단 효성요양병원(대표 하경숙)과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은 12월 15일 화성시 진안동 소재 효성요양병원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양병원은 동부케어에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이용에 따른 신속한 편의 제공, 최신 의료정보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돌봄과 의료 연계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한다. 

진락천 대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효성요양병원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와 이용자의 건강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동부케어는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받았다. 현재 화성, 오산 등 8개 지점에서 방문 요양, 주야간보호센터, 아이 돌봄, 가사관리사, 요양보호사교육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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