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한국국제걷기대회 포스터 사진=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제공
제29회 한국국제걷기대회 포스터 사진=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제공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가뭄과 식량 위기의 처해있는 케냐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Walk For Children’ 한국국제걷기대회를 한국체육진흥회와 함께 10월 28일–29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케냐는 지난 5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5세 미만 어린이 약 100만명이 영양실조에 처해있는 등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Walk For Children’ 한국국제걷기대회는 케냐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 명의 친구’가 되어 함께 걷자는 캠페인으로, 참가비 일부는 케냐 아동들의 식량지원을 위해 쓰인다.“고 밝히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응원의 발걸음을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Walk For Children’ 한국국제걷기대회에는 강원도 고성군에서 해양심층수5,000개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에서는 우울, 갈등, 자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무료전화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