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남해 조·호도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행정안전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남해 조·호도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남해 조·호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선정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5곳으로 ▲경남 남해군 조·호도 ▲인처 강화군 교동도 ▲경기 안산기 대부도 ▲전남 여수시 금오도 ▲제주 제주시 추자도이다.

행정안전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남해 조·호도의 둘레길.(사진=경남도 제공)
행정안전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남해 조·호도의 둘레길.(사진=경남도 제공)

해안 절경을 따라 걷는 트레킹, 축제, 갯벌 체험 등 가을에 가족 및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주제에 따라 선정한 섬들이다.

남해 조·호도는 남해도의 남동쪽 끝 미조면 미조항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섬이다. 그림같은 해안선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감상하면서 1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또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가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마샬 엠버튼(1명), 코베아WS릴렉스 롱체어(5명), BBQ 황금올리브치킨(15명), 에어팟맥스(1명), 갤럭시탭 S6라이트(2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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