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잃고 밤을 잊다' 전시장. 사진제공=조명박물관
'별을 잃고 밤을 잊다' 전시장. 사진제공=조명박물관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 에서는 2023년 빛공해공모전에 수상된 총 58점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별을 잃고 밤을 잊다’를 9월 2일에 개최하였다.

빛공해공모전은 2005년부터 진행된 공모전으로 빛공해에 대해 바로 알고 건강한 빛을 가꾸자는 취지를 지닌 공모전으로 매해 4월~8월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 그리고 사진과 영상으로 구분되어 접수가 가능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공모전이다.

이번 전시는 조명박물관 기획전시실1에서 진행되고, 빛공해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하1층 스스로체험학습실에서 빛공해 피해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조명박물관 구안나관장은 “매년 빛공해공모전에 다양하고 유익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어 많은분들이 빛공해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빛공해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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