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2회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2회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 서울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우수한 서울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연계를 위해 운영중인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 2회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입주 파트너스 기관인 와이앤아처에서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였으며, 2차 대면 Pitching에 참여한 8개사를 현장에서 10인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심사하여 총 4개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였다.

최우수상에는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위한 S-Kuber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는 ‘원더무브’, 우수상 3팀에는 온디맨드 라이브 오디오를 통한 외국어회화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하이로컬’, 올인원 여행 액티비티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를 제공하는 ‘액스’, 여가 및 취미생활 탐색·참여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렌트립’이 선발되었다. 서울시 우수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팀에는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한 투자사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투자 생태계의 확장이 필요한 현 시점, 스타트업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itching & Connect'프로그램은 공개 행사로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향후 스케일업 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기관이 추천하는 서울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행사로,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Pitching을 진행하고 이후 연계되는 Connect 네트워킹 행사에서 투자자와 멘토링·상담을 받을 수 있다.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에 기업 추천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스타트업플러스플랫폼 스케일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미래혁신단 이태훈 단장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1번지 강남의 투자생태계의 민간 협력 플랫폼으로서  우수한 서울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서울시 유니콘 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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