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종합정보관 그린리모델링 예상 조감도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도립대학교 종합정보관 그린리모델링 예상 조감도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국토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 총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추진의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다소비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  그리고 저변확산 등을 통한 시장생태계 조성을 유도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원도립대학교는 노후된 종합정보관 내 도서관 및 열람실 등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교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종합정보관이 우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즐겨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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