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워크, DRT 교통서비스 상담센터 전국 확대 이미지. 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볼드워크, DRT 교통서비스 상담센터 전국 확대 이미지. 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전문 컨택센터 ‘볼드워크’를 운영하는 볼드코퍼레이션(대표 안수찬)이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의 지역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볼드코퍼레이션은 콜센터 업무혁신을 목표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컨택센터 ‘볼드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콜센터 위탁 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고도화된 오퍼레이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대중교통 취약 지역인 청주에서 콜버스 고객센터를 최초 오픈 하여 이용자 만족도 상승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9월 경기도 광역교통서비스와 10월 거제, 세종 지역의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지역을 확대하여 2024년까지 전국상담 서비스를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볼드워크는 디지털 대전환(DT) 시대에서 아직 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통화접근단계 개선 ▲집중시간대 고객 대기시간 단축 ▲타겟별 톤앤매너 응대 ▲고연령층 대상 느린 말 상담 등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고객사 운영 전략에 볼드워크만의 맞춤 운영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취약 지역·계층을 위한 365 컨택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 전체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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