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트렌드토크 포스터. 제공=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5회 트렌드토크 포스터. 제공=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 스타트업 업계 선투자자이면서 선배기업인 제주패스(㈜캐플릭스) 윤형준 대표를 초청한 트렌드토크 강연을 마련했다.

5회차를 맞은 이번 트렌드토크 강연은 내달 13일 오후 5시부터 제주 원도심 W360 인근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윤형준 대표는 제주 렌터카 플랫폼 제주패스의 창업자이면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제주패스는 지난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에 성공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여행 슈퍼앱’을 슬로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윤형준 대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주스타트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윤형준 대표는 '제주 스타트업 생존 트렌드'를 주제로 그동안 윤 대표가 겪었던 제주에서의 사업경험과 투자유치 노하우, 해외진출 방법까지 강연에 담을 예정이다.

트렌드토크는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업계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제주센터가 자체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5회차 트렌드토크 강연 참가는 오는 12일까지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스타트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을 위한 특별 강연인 트렌드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트렌드토크 강연은 제주센터 유튜브 채널 ‘몬딱드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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