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개방형 프로그램인 ‘B.Bridging day(Summer 네트워킹)’를 8월 28일 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투자를 준비하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개최하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B.Bridging day(Summer 네트워킹)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대학교 창업중심대학 그리고 지역 투자사인 ㈜엑센트리벤처스가 연합하여 개최한 민·관·학 연계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수도권 및 전국의 VC, AC 등 투자사를 부산에 초청하여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우수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다리(Bridge)’ 역할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IR 데모데이 △창업기업 서비스(제품) 홍보 부스 △컨설팅 부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 전략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있고 투자 유치의 문을 여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 주관하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은 올해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전담 및 전문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창경 권효진 PM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1대1 전문 컨설팅 및 AC, VC 등으로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연합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